의왕시,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개통' 맨발걷기 활성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황톳길 맨발 걷기 운동 열풍에 발맞춰,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개통식을 개최했다. 7일 포일숲속공원 입구에서 열린 황톳길 개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서성란 의원, 김옥순 의원, 의왕시의회 노선희 의원, 김태흥 의원,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청계동 팀장협의회장, 입주자 대표회장, 새마을 부녀회장, 지역시회 협의회 위원,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사진 촬영 ▲황톳길 걷기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의왕시 신규 사업으로 전년도 한쪽길 조성에 대한 김성제 시장의 제안과 주민 민원 권유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2월 선진지 사례지인 대전 대덕점 및 군포 수리산을 방문해 황톳길 조성 운영의 문제점 및 유지관리 노하우 등을 파악하여,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실시 설계 및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포일숲속공원 황톳길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토대로 숲속, 공원, 산책로에 황톳길을 조성하는게 타당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총 사업비 총 2억 원을 들여 기존 산책로 나무숲 그늘 밑에